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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톡선갔던 국어 1등급 꿀팁 쓰니야!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5. 14. 21:09

    시험 끝나고 왔어 ☆⌒(ゝ。∂)
    애들아 분량 조절 실패야!! ˃̣̣̥᷄⌓˂̣̣̥᷅
    일단 모의고사 공부 준비해봤고 반응 좋으면 내신도 쓸게,, 사실 이거 재업인데 보는 사람이 너무 없어서 ㅠㅠ 쓸 필요가 없나라는 생각이 들어서!

    선택과목 언매, 화작은 내가 화작도 안 하고, 댓글에서도 독서랑 문학 위주로 다뤄달라해서 두개를 중점적으로 준비해봤어!ㅎㅎ



    1.독서
    1)나는 진짜 5문제중에 3문제 틀리는 개 노답이다
    ->질보단 양
    문제를 정말 많이 풀어봐야해.
    여기서 포인트는 답 찍는 연습을 하는 게 아니라 문제를 풀어보면서 3가지 능력을 키우는 게 중요해.

    •나오는 유형 파악
    문제를 풀면서 계속해서 나오는 유형에 익숙해져!
    국어도 문제 형식들이 다 비슷비슷해. 그렇다면 당연히 일단 문제에 익숙해져야겠지? 나오는 문제에 익숙해지면 아무리 고난도 문제가 나오더라도 당황하지 않고 문제를 풀어나갈 수 있어.

    •킹리적 갓심력 키우기
    경제지문이라면 그래프 보기가 나오겠다.
    인문지문을 풀 땐 보기에 다른 철학자가 나와서 앞선 두 입장을 비넷하겠네~~ 이 단어… 뭔가 개념 물어보는 문제가 나올 것 같아….!! 이런 문제가 나올만한 부분들을 글을 읽으며 감을 잡자. 사실 이건 그냥 국어 비문학 푸는 대표적인 꿀팁을 살짝 내 방식대로 바꾼 거야. 너네 살면서 ‘비문학 풀땐 문제 먼저 읽어라!’ 이런 말 듣거나 본 적 있지! 나도 들었어,,ㅎㅎ 나도 물론 저 방법을 시도했지! 그런데 난 기억력이 안 따라주고 오히려 문제를 기억하려다가 글 읽는데 집중이 흐트러지더라고…. 그래서 나는 노선을 바꿔 글에 빡집중해서 그냥 나올 문제를 예상하기로 했어.
    헋… 그런 걸 어떻게 파악해… 라고 생각하는 친구들은 애초에 박스 쳐져있는 부분을 집중적으로 읽는 걸 추천해! 일단 그것부터 시작해서 점점 문제를 예측하는 능력을 키우자!

    •전개방식 파악하기
    이거 별거 아닌 것처럼 보일지 몰라도 진짜 개중요함. 앞에 두 개 버리고 이것만 해도 실력 많이 늘거야. 문제풀면서 보면 알겠지만 전개방식도 가짓수가 적고 정형적이야. 지금 기억 나는 거 몇가지 써보면(1)A 주장, B반박 B주장 C반박
    (2) 대상 A의 발전 과정
    (3) 철학 언급, 그 철학에 영향받은 미술 장르
    이정도??? 이런 식으로 전개방식을 익혀.
    전개방식을 익히면 좋은 점은 글을 읽는데 집중할 수 있다는 거야. 가끔 진짜 난해고 해괴한 글들 나올 때 아니 그래서 지금 하고자하는 말이 뭔데…이런 생각이 들잖아 그러면 막… 글도 안 읽히고 ㅠㅠ 그런데 전개방식을 파악하면 음! 이건 그냥 논문 긁어오면서 딸려들어온 내용인가보다! 이런 식으로 버릴 건 버리고 큰 흐름을 잡으며 글에 집중할 수 있어.



    2)나는 독서 자꾸 어려운 3점 하나씩 틀린다.
    ->양보단 질
    이거 혹시 1-2학년 친구중에 읽는 사람 있니???
    이거 진짜 위험해… 이러다가 고3모고 풀면 갑자기 독서 많이 틀려서 진짜 멘붕 옴…

    이 친구들은 진짜 딱 방법 하나!(사실 2개임)
    고난이도 말고 양질의 문제를 풀어.
    일단 수특이랑 사설모고는 독서 공부할 땐 도움 진짜 안 되니까 버려. 난 평가원 문제 추천할게!! 평가원에서도 어려운 문제 풀어봐. 그리고 이해가 안 가면 다른 과목 공부하듯 노트정리해봐. 그냥 그 글을 이해해.(그리고 특히 인문은 노트정리 추천하는게 나오는 철학자가 비슷비슷해.. 그리고 다른 사람이라도 주장하는게 비슷하거나! ) 이렇게 말하면 ‘엥 두번다시 볼 지문 아닌데 뭔 필요…’이렇게 생각할 것 같은데 노트정리를 하면서 전반적인 독해력을 키우는 게 좋아! 그리고 글을 이해하는덴 전개방식을 익혀두는 것도 정말 도움 돼. (전개방식은 위에 한번 읽어봐!)물론 수능에선 모든 글을 이해하고 풀 순 없어 그냥 하나하나 대응하면서 풀어야지 ㅠㅠ 하지만 전혀 이해가 안간 상태에서 문제를 풀 순 없잖아?? 그러니까 한번 시도해봐!



    2.문학
    ‘문학은 고전만 조지자.’ +)4모도 풀어보자(ര̀ᴗര́)و ̑̑
    나는 고전만 했는데 그냥 자연스럽게 현대문학도 잘 풀리더라궁!!! 그리고 고전의 가장 큰 메리트는 그래도 상대적으로 예측가능한 범위내에서 나온다 아닐까? 현대시는 지금도 계속해서 나오지만 정철이 무덤에서 뛰쳐나와서 시를 쓰진 않잖아? 사실 문학은 내가 쓴 교재 추천하고 싶은데 혹시 문제가 될까 언급은 안 할게! 광고처럼 보일까봐 ㅠㅠ 정보 필요하면 댓글 남겨줘!!

    1)고전시
    야 나 해석 안돼…너두…? 야 나두 ㅋㅋ 진짜 사미인곡 이런 유명한 작품은 그냥 뜻 다 알잖아 근데 가끔 처음보는 작품 나오면,, 나도 해석 못해…ㅎㅎ
    고전시 2개만 알면 정복가능하다!!!!

    첫째!애들아 진짜 뭔 뜻풀이도 안해준 사자성어, 수식어 다 버려 우린 용언만 본다. 어쩌구 저쩌구 운다. 아 울어? 슬픈가보네. 울라랄라랄라 그립다..외롭다.. 아 임과 이별했네. 이렇게 보고 그냥 아! 슬프네~ 이별했네 이런 식으로 파악만 해. 자세한 건 두번째 팁으로 파악하면 돼! 그리고 ~만,~데 이런 역접 나오면 체크하고!

    둘째! 보기를 보자 고전에 보기 안 나오면 이 글 진짜 삭제할게 진짜. 고전은 첫번째 방법으로 느낌 잡고 디테일은 보기로 보는 거야. 보기와 글을 번갈아 보면서 문제 풀면 너도 할 수 있다 문학1짱.




    2)고전소설
    이거..3학년은 힘들겠지만…1학년…! 아니면 중딩들!!! 하다못해 그냥 만화책으로 된 거라도 고전소설 많이 읽어봐 나 진짜 도움 많이 받음. 진짜 극단적인 실화인데 나 시간분배 폭망해서 모고 조질 뻔했는데 다행히 마지막에 고전소설 나와서 안 보고 풀었어. 고전소설=양넷소 ㅇㄱㄹㅇ. 몇개 안 읽어도 ㄱㅊ 진짜 이름만 바뀌고 내용은 거기서 거기임. 그리고 문제 풀 때 서술자의 개입있나 꼭 체크하자… 시간절약..개꿀
    내신편도 궁금하면 추천 눌러주고 가줘!! 그럼 안뇽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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